제9대 김정섭 공주시장 퇴임..민선 7기 4년 '보람찬 공주시정' 마무리

오명규 2022. 7. 1.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4년을 마무리하고 30일 퇴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제9대 공주시장 이임식을 갖고 공주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기 마침표를 찍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혁신으로 시작된 긍정적 변화, 공주시 미래 이끌 동력 확신
30일 제9대 김정섭 공주시장이 이임식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4년을 마무리하고 30일 퇴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제9대 공주시장 이임식을 갖고 공주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기 마침표를 찍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4년 동안 시정을 운영하면서 시민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풀뿌리민주주의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소통과 혁신으로 시작된 긍정적 변화가 앞으로 공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올해 공주시의 시정화두로 삼은 ‘ 구동존이’처럼, 공주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이뤄내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 4년간 공직자들의 축적된 역량과 열정은 저출생, 고령화, 양극화의 위기를 공주시에 맞게 훌륭히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시민들께 약속드린 100대 공약사업 이행, 국‧도비 확보,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성실하게 추진할 수 있었고,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이는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김정섭 시장은 “임기 동안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이루기 위해 단 하루로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쉰 적이 없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하루하루가 소중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 곁에서 함께 하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