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 '나무와 구름과 바람의 세월' 명장 오해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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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이 시대의 진정한 명장' 일정 오해균 목공예 장인이 지난 30일 그의 고향에서 생애 첫 초대 개인전을 열고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 후 전시회를 둘러 본 하객들은 구순을 바라보는 오 명장의 '신의 손' 솜씨에 경의를 표하며 "한평생 오로지 외길 인생, 장인의 길을 걸어온 오해균 명장은 세계 앞에 우뚝 선 대한민국 장인이며 자랑스런 충청인, 공주의 자존심으로 시대를 상징하는 진정한 공예장인으로 역사에 남게 될 것"이라며 "오 명장의 정교한 투각과 세각 솜씨는 그 누구도 흉내내거나 엄두를 낼 수 없는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놀라운 종합예술 경지에 이른 결정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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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이 시대의 진정한 명장' 일정 오해균 목공예 장인이 지난 30일 그의 고향에서 생애 첫 초대 개인전을 열고 개막식을 가졌다.
공주문화재단 주관 '나무와 구름과 바람의 세월-명장 오해균 전'은 아트센터 고마 3층 전시실에서 오는 7월 10일까지 열린다.
'미완성 작품이 곧 세상의 진실'이라 말하는 오해균 명장은 "이렇게 많은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며 '늘 부족한 자신이었다'고 회고하고 "남은 인생도 오직 작품활동에 몰두하며 지역사회와 주위의 귀감이 되는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개막식 후 전시회를 둘러 본 하객들은 구순을 바라보는 오 명장의 '신의 손' 솜씨에 경의를 표하며 "한평생 오로지 외길 인생, 장인의 길을 걸어온 오해균 명장은 세계 앞에 우뚝 선 대한민국 장인이며 자랑스런 충청인, 공주의 자존심으로 시대를 상징하는 진정한 공예장인으로 역사에 남게 될 것"이라며 "오 명장의 정교한 투각과 세각 솜씨는 그 누구도 흉내내거나 엄두를 낼 수 없는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놀라운 종합예술 경지에 이른 결정체"라고 극찬했다.이날 김정섭 공주시장은 '오 명장의 장인 솜씨 목공예 전통기술들이 다리처럼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며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고별 축사를 했다.
한편, 문옥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이종옥 미술협회 공주지부장, 류영호 공주시 평화대사협의회장과 다까하시노로꼬 전 한국영상대 교수, 심하용 민속극박물관 이사장, 김두영 예총공주 지회장, 먼로 김봉주 작가, 세계기네스기록 보유자 김승도 박사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박기영 도의원 당선자와 조카인 오태근 전 한국연극협회장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진정한 장인 오해균 명장의 '2022 공주 이 시대의 작가전' 개막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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