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급식 안전 챙기며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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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안전과 건강을 챙기며 제11대 대구교육감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강 교육감은 이날 대구덕성초를 방문, 관악부 버스킹과 함께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하고 아침 교육활동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교육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 출마 첫 공식 행보로 학생 등교길 안전지도를 하면서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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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육감은 이날 대구덕성초를 방문, 관악부 버스킹과 함께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하고 아침 교육활동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과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식재료의 조달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급식 식재료를 검수하면서 급식 질 관리 상황과 급식종사원 근무환경 등을 확인했다.
강 교육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 출마 첫 공식 행보로 학생 등교길 안전지도를 하면서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재선 취임 첫 행보로 학교 현장을 찾는 것은 선거기간 시민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강 교육감은 1일 오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정례 직원 조회를 겸해 취임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이 중심, 교실 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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