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어묵을 말하다 .. 삼진어묵·한국외식과학고, '창작 어묵 요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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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와 '제1회 창작 어묵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삼진어묵에서 특성화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첫번째 요리 대회로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을 운영하고 있는 삼진식품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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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와 ‘제1회 창작 어묵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삼진어묵에서 특성화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첫번째 요리 대회로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미래의 셰프를 응원하는 취지로 개최된 ‘창작 어묵 요리대회’는 1차 서류 심사, 2차 실기 심사 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최우수상 ▲2학년 요리반 유훈상 학생의 어묵핫도그, 우수상 ▲3학년 요리반 김현우 학생의 쫄어묵과 어묵만두, ▲2학년 조리반 김하율 학생의 어묵짜조이다.
그 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어묵핫도그는 최근 트렌드인 간편함과 편리함을 갖춘 요리로 출품자가 개발한 비법 소스와 어묵, 빵의 조화를 바탕으로 보다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학년 요리반 유훈상 학생은 수상 소감으로 “어묵 대표 브랜드 삼진어묵에서 푸짐한 어묵 제공, 참가 학생 대상 쿠킹클래스 지원과 요리대회까지 후원해 너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경연은 삼진어묵 마케팅본부장과 제품개발팀, 프렌차이즈팀이 참석해 ‘어묵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에 초점을 두고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삼진어묵 정성우 마케팅본부장은 “7월 1일 삼진어묵 69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요식업계의 희망인 친구들과 어묵을 활용한 요리를 함께 고민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라 아주 뜻 깊었다”고 말했다.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을 운영하고 있는 삼진식품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도 함께 진행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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