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가격 소폭 하락..유류세 인하 확대 영향

송민화 2022. 7. 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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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전날보다 소폭 내렸다.

1일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L당 휘발유는 57원, 경유는 38원의 가격 인하 요인이 생겼다.

다만 석유제품이 정유공장에서 나와 주유소로 유통되기까지약 2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유류세 인하분이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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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류세 인하 폭 37%로 확대

[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전날보다 소폭 내렸다.

1일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1.37원 내린 L(리터)당 2,133.53원을 나타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7.38원 내린 L당 2,160.28원을 기록 중이다.

석유제품에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 폭은 이날부터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L당 휘발유는 57원, 경유는 38원의 가격 인하 요인이 생겼다.

다만 석유제품이 정유공장에서 나와 주유소로 유통되기까지약 2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유류세 인하분이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발생할 전망이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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