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연수, 딸 송지아 다 컸네.."이런 비를 맞으면서"

최희재 기자 2022. 7. 1.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태어나 처음으로 비 맞고 골프를 쳤는데 장갑 비에 다 젖어 그립 미끄럽고 물 웅덩이에 신발 양말 젖어가면서 느낀 건 우리딸은 시합 때 이런 비를 맞으면서 끝까지 18홀을 돌았구나. 단 한번도 아직까지 시합 나가서 포기한 적 없었던 내 딸에게 박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의 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태어나 처음으로 비 맞고 골프를 쳤는데 장갑 비에 다 젖어 그립 미끄럽고 물 웅덩이에 신발 양말 젖어가면서 느낀 건 우리딸은 시합 때 이런 비를 맞으면서 끝까지 18홀을 돌았구나. 단 한번도 아직까지 시합 나가서 포기한 적 없었던 내 딸에게 박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라운딩 후 식사 자리에서 기분이 좋아 알콜 과다 복용으로 먼저 잠드신 엄마 대신 야무지게 건조대에 채 널어놓은 너에게 또 한번 박수. 우리 지금처럼만 열심히 살면 좋은날 올 거야. 사랑해 송아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의 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송지아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송지아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러블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비를 맞은 골프채를 건조대 위에 널어둔 모습이 담겨있다. 박연수는 딸의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골프를, 송지욱은 축구를 하고 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