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시정 업무 1호 사업 '전략적 투자유치, 기업지원 계획' 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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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이 1일 오후 집무실에서 시정 업무 제1호 사업으로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결재 서명한다.
'기업지원계획'은 김 시장의 이상과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울산시의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 방향, 투자유치 가능 분야, 민선 7기와 차별화된 유치 전략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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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이 1일 오후 집무실에서 시정 업무 제1호 사업으로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결재 서명한다.
‘기업지원계획’은 김 시장의 이상과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울산시의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 방향, 투자유치 가능 분야, 민선 7기와 차별화된 유치 전략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선 8기의 주요한 시정 방향을 대내외 제시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략산업 육성 ▲차별화된 지원 ▲투자 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3대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 사업은 3대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지원, 에너지 등 신(新) 주력산업 집중 유치, 장기 부지 임대와 조성원가 이하 공급, 투자기업 전담 책임자(매니저) 제도 운영, 민관합동 전담팀(TF) 구성, 대규모 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이다.
또한 그린벨트(GB) 해제로 산단 조성, 제2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도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과 주요 투자유치 가능 대상 기업과 사업을 대상으로 유치 협의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기업들이 울산시에 원활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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