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더데빌', 콘서트로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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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더데빌'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데빌' 그 시작의 이야기가 담길 '더데빌 프리퀄(가제)'의 넘버가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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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빌 콘서트에서 넘버 첫 공개 예정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더데빌’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더데빌’은 2023년 초연 10주년을 맞아 뮤지컬 ‘더데빌 프리퀄(가제)’을 제작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데빌’ 그 시작의 이야기가 담길 ‘더데빌 프리퀄(가제)’의 넘버가 처음 공개된다.
선택의 기로에 선 인간의 심리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서정적인 클래식 선율에 섞여 휘몰아치며,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하드 록(Hard rock) 등 다양한 록의 색깔을 입은 넘버들이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양하게 변주되는 멜로디 라인이 드라마를 더욱 극대화한다.
이번 ‘2022 더데빌 콘서트’에서는 5인조 밴드와 1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강렬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빚어내며 6명의 가디언(앙상블)과 12인의 코러스가 더해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또 이번 콘서트는 지난 시즌 ‘더데빌’과 함께한 배우들이 함께 한다. ‘X-화이트’ 역에 고훈정과 조형균·백형훈, ‘X-블랙’ 역에 김찬호·박규원·이충주가 출연하며. ‘존 파우스트’ 역에는 이승헌·박좌헌·이석준, ‘그레첸’ 역에는 여은·이지연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2022 더데빌 콘서트’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시티 썸머 페스티벌-썸머 브리즈’(Summer Breeze)콘서트의 마지막 날인 8월7일 2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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