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5억원 받고, 157억원 더! 히샬리송, 토트넘 이적 임박
배중현 2022. 7. 1. 09:37
브라질 국가대표 히샬리송(25)의 토트넘 이적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버튼 포워드 히샬리송 영입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942억원)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먼저 4000만 파운드(628억원)를 제시했지만 빌 켄라이트 에버튼 회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수정 제시안은 5000만 파운드(785억원)에 1000만 파운드(157억원)가 추가로 지급되는 조건. 스카이스포츠는 "에버튼이 6000만 파운드 패키지에 만족하지 않지만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토트넘은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윙어 이반 페리시치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를 차례로 영입, 스쿼드를 강화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공격수이자 에버튼의 핵심.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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