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 아케를 원하는 첼시, 그를 팔기 어려운 맨시티
배중현 2022. 7. 1. 09:16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수비수 나단 아케(27)를 둘러싼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교체 선수 없이 아케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케는 최근 첼시의 영입 표적으로 떠올랐다.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도 작별이 확정됐다. 중앙 수비수 보강이 필요한데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게 바로 아케다. 네덜란드 국적인 아케는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현재 분위기에선 이적 가능성이 크지 않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시티가 현재 아케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아케의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다는 게 결정적 이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아케는 2년 전 본머스에서 4100만 파운드(643억원)를 주고 영입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두 차례 차지했고 그의 계약이 3년 남았다. 영입하려면 5000만 파운드(784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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