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놓인 콘텐츠 기업, 투자사가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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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9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케이녹(KNock) 투자유치 상담회'의 첫발을 뗐다.
투자사가 사각지대에 놓인 콘텐츠 기업을 만나 1대1로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캐피탈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여덟 곳은 문체부에서 출자한 콘텐츠 투자 펀드를 보유해 콘텐츠산업에 대한 이해와 투자의욕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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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9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케이녹(KNock) 투자유치 상담회'의 첫발을 뗐다. 투자사가 사각지대에 놓인 콘텐츠 기업을 만나 1대1로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유니버스, 컬쳐박스, 캐츠바이스튜디오, 초이스랜드 등 콘텐츠 기업 스물여섯 곳이 참여했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캐피탈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여덟 곳은 문체부에서 출자한 콘텐츠 투자 펀드를 보유해 콘텐츠산업에 대한 이해와 투자의욕이 높은 편이다. 콘진원은 참가 기업의 IR 자료를 사전 검토해 접점이 높은 투자사를 맞춤형으로 연결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8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을 대상으로 3회, 9월부터 부산·광주·충북에서 3회를 나눠 진행한다"고 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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