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탑툰 인기작, 일본 플랫폼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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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탑코미디어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탑코재팬은 6개월 만에 일본 독자들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탑툰은 2018년부터 일본 주요 플랫폼인 코믹시모아, 메차코믹, 렌타, 망가 왕국 등 100여곳의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유통해왔다.
이날 그랜드 오픈에 맞춰 탑툰은 웹툰과 망가를 포함 총 154개의 작품을 준비했으며, 일본 서점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35개의 독점 신작이 탑툰 재팬을 통해서만 독자에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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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지난 1월 탑코미디어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탑코재팬은 6개월 만에 일본 독자들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탑툰은 2018년부터 일본 주요 플랫폼인 코믹시모아, 메차코믹, 렌타, 망가 왕국 등 100여곳의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유통해왔다. 일본 내에서 탑툰의 작품들은 큰 반향을 일으켜 흥행작들은 여러 플랫폼에서 장기간 흥행 1위를 하며 작년 온라인 주요 서점을 통해 470억원의 판매 총 매출을 기록했다. 베타 서비스 6월 한달 기간 동안에도 타 국가에 비해 5~6배 높은 성장 지표를 기록했다.
이날 그랜드 오픈에 맞춰 탑툰은 웹툰과 망가를 포함 총 154개의 작품을 준비했으며, 일본 서점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35개의 독점 신작이 탑툰 재팬을 통해서만 독자에게 공개됐다. 또한 일본 독자에게 익숙한 출판만화 형식의 망가 또한 타 온라인 서점과 동일한 회차로 준비되어 있어서, 탑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준비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안에 탑툰 독점 작품을 150작품까지 오픈 할 예정이며, 망가 또한 200 작품 이상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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