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베스트셀러] '역행자' 2주 연속 1위..방학 맞아 수험서 판매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스24 6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는 인생 공략집 '역행자'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만남과 이별에 대한 작가 김영하의 깊은 사유가 담긴 소설 '작별인사'와 동네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게 그린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각각 전주보다 한 계단씩 상승한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예스24 6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는 인생 공략집 '역행자'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만남과 이별에 대한 작가 김영하의 깊은 사유가 담긴 소설 '작별인사'와 동네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게 그린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각각 전주보다 한 계단씩 상승한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단행본으로 출간된 2021년 BL 장르 뜨거운 화제작 '녹색전상 1-3권 한정판 세트'는 4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금융 전문가 오건영의 애프터 인플레 투자 전략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는 전주와 동일한 5위를 유지했다.
여름 방학을 맞아 토익 시험 등 영어 공부 관련서와 한국사 수험서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포진했다.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READING 리딩'과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LISTENING 리스닝'은 금주 각각 11위와 14위에 자리했고 '해커스 토익 기출 VOCA 보카'는 16위에 올랐다. 365일 동안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어 학습법을 담은 신간 '영어독립 365'는 18위에 자리했다. '2022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과 '2022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하'는 각각 15위와 19위에 안착했다.
3년 만에 돌아온 유시민 작가의 신작 '유럽도시기행 2'는 금주 출간과 동시에 10위로 진입하며 관심을 모았다. 시대의 거센 파도를 이겨내고 존재감을 빛내는 네 도시 빈·부다페스트·프라하·드레스덴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작가의 통찰력이 더해져 각 도시들의 서사가 우리의 현재와 어떻게 교감하는지를 보여준다.
전자책 분야 1위는 삶에 대한 긍정과 깊이 있는 시선이 빛나는 소설가 정한아의 세 번째 장편 소설 '친밀한 이방인'이 차지했다. 이어 10대 소년 소녀의 다채로운 일상과 섬세한 감정을 그린 구한나리 작가의 첫 단독 소설집 '올리브색이 없으면 민트색도 괜찮아'가 2위에 올랐다.
일본 판타지 액션 만화 시리즈 신간 3권이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은 한 주였다.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인기 시리즈 신간들이 판매를 견인한 영향으로 금주(6월 5주) 예스24 '만화/라이트노벨' 분야 판매량은 전주(6월 4주) 대비 23.6%의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뜸하다 했더니…아역배우 출신 20대, 시신 훼손 용의자로 체포 日 '충격' - 아시아경제
-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 아시아경제
-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 아시아경제
- '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 아시아경제
- "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 아시아경제
- "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 아시아경제
- 200개 뼛조각 맞추니…7만5000년 전 40대 여성 모습 이렇습니다 - 아시아경제
- '학폭 의혹' 민주당 당선인 "오히려 왕따처럼 지내…시기해서 그런듯" - 아시아경제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