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솔로몬, 혼성 S.E.S. 결성 '특별 무대' (국가가 부른다)[종합]

노수린 기자 2022. 7.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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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바다가 이솔로몬, 김동현과 혼성 무대를 꾸몄다.

바다의 무대 대결 상대는 이솔로몬이었다.

대결을 마친 바다와 이솔로몬은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또한 바다는 이솔로몬, 김동현, 조연호와 함께 혼성 S.E.S.를 결성, 명곡 'Just A Feeling'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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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국가가 부른다' 바다가 이솔로몬, 김동현과 혼성 무대를 꾸몄다.

30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썸머 페스티벌 특집을 맞아 가수 채연, 바다, 자두, 딕펑스, 박서진, 포맨이 출연했다.

게스트와 국가부 요원으로 팀이 나뉘어진 가운데, 팀원 수의 불균형으로 게스트 팀은 국가부 요원들 중 한 명을 용병으로 섭외했다. 팀장 김태우는 "한 명의 눈빛으로 정리됐다"며 채연을 언급하며 하동연을 호명했다.

박서진과 이병찬이 대결 상대로 맞붙자 붐은 "귀여운 사람끼리 서로 느낌이 오지 않냐"며 첫인상을 질문했다. 이에 박서진은 "인형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찬은 "저보단 안 귀여운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이 나훈아의 '테스 형'을 부른 가운데, 이병찬은 "썸머 페스티벌을 위해 엄청난 무대를 준비했다"며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열창했다.

채연의 노래 대결 상대는 김동현이었다. 채연은 다비치의 '8282'를 부르며 분위기를 돋웠다. 김동현은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불렀다.

하지만 김동현은 시작부터 음 이탈을 냈다. 김동현은 "다시 하면 안 되나요?"라고 당황했다. 김태우는 "한 번 더 기회를 드리는데 만약 100점이 나오면 한우를 채연에게 넘겨라"라고 조건을 걸었다.

바다의 무대 대결 상대는 이솔로몬이었다. 바다는 국가부 요원 중 원픽으로 이솔로몬을 선택한 바 있다.

바다는 "그런 생각을 해 본 적 있다. 저렇게 노래를 잘하는 후배와 꼭 한번 노래를 불러 보고 싶다. 대결을 꿈꾼 게 아니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솔로몬은 "노래는 두 말 할 것도 없고, 무대를 채우는 에너지가 워낙 대단하셔서 절대 대결 상대로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응수해 각자의 팀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솔로몬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불렀다. 이에 대항해 바다는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열창했다.

대결을 마친 바다와 이솔로몬은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바다와 이솔로몬은 손을 꼭 잡은 채 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 무대를 시작했다.

또한 바다는 이솔로몬, 김동현, 조연호와 함께 혼성 S.E.S.를 결성, 명곡 'Just A Feeling'을 재해석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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