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역대 최다..코로나19·집값 급등 여파

윤은별 2022. 6. 30. 20: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보는 세상]

지난해 귀농이나 귀촌을 택한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6월 23일 발표한 ‘귀농·귀촌 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이나 귀촌을 한 가구는 37만7744곳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5.6% 증가한 수치며, 집계 이래 최다치다. 특히 30대 이하와 60대 가구가 전년보다 각각 5%, 16.4% 늘어나며 오름세를 견인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도시 주택 가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은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65호 (2022.06.29~2022.07.05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