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투자상품 관련 사기 혐의 해결 위해 2500만달러 지불 합의"

대니얼 오 입력 2022. 6.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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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그룹 UBS가 美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혐의를 의심받고 또 기소 상태에 있는 '난해한 투자 전략 관련 사기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2,5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美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같이 발표하며 "UBS그룹은 금융 자문자들에게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았고,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관리 감독에 소홀했다"며 "또한 UBS는 'YES투자상품'의 상당한 리스크를 인지해 이를 문서화 했음에도 이를 금융 자문사들과 고객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아 기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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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글로벌 금융그룹 UBS가 美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혐의를 의심받고 또 기소 상태에 있는 '난해한 투자 전략 관련 사기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2,5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美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같이 발표하며 "UBS그룹은 금융 자문자들에게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았고,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관리 감독에 소홀했다"며 "또한 UBS는 'YES투자상품'의 상당한 리스크를 인지해 이를 문서화 했음에도 이를 금융 자문사들과 고객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아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UBS의 일부 금융 자문사들은 리스크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는 고스라니 그들의 고객들에게 제공한 투자관련 조언에서도 바른 수익률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UBS가 판매한 금융상품 중 YES투자상품은 S&P 500과 같은 지수가 꾸준히 움직일 때 긍정적인 수익을 냈지만, 반대로 시장에 변동성이 커지면 큰 손실로 이어지는 '주식지수에 대한 복수 옵션 거래'를 포함했다. 이 결과 UBS 고객은 지난 2019년 중반을 기준으로 최소 6,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美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 점을 들어 UBS가 1940년 투자자문법 206(2)항과 투자 자문법 206(4)-7위반했다고 기소했고, UBS는 이를 받아들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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