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할 말이 있다" 슈화가 '워터밤' 행사에서 분노한 이유부터 소신 발언 모음까지!
‘TOMBOY’ 발매 후, 주가를 올리고 있는 K-POP 그룹 (여자)아이들이 ‘워터밤 서울 2022’에 참석해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워터밤’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물총으로 물싸움을 하며 음악을 즐기는 페스티벌인데요. 하지만 관객들의 무지막지한 물총 공격에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분노했습니다. 워터밤 행사가 끝난 뒤 슈화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에게 할 말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방금 워터밤 하고 왔는데 물 안에서 이렇게 하는 줄 몰랐다. 너무 놀랐다. 누가 그렇게 물을 얼굴에 막 쏘냐. 누가 그랬냐"라며 "렌즈를 낀 상태여서 물을 피하다 눈을 떴는데 안 보였다. 한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여러분 적당히 하라고 했지 않나.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내가 적당히 살살하라고 하지 않았냐. 살살하라고 했는데 왜"라고 분노하며 "얼굴로 쏜 사람 다 봤다. 길에서 만나지 말자"라고 경고했습니다.
평소 슈화는 종종 악플에 참지 않고 소신 있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라이브 방송 중,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러를 향해 “미쳤어요. 진짜? 나가세요! 보지 말라고요. 기분 나쁘게. 가!”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악플러들을 향해 참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슈화의 모습에 ‘급발진 슈화’, ‘슈화는 참지 않기’ 등의 별명이 붙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해 더욱 많은 팬들과 대중들이 슈화를 응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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