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시의회 7월4일 개원...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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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7월4일 오후 2시 개회, 11대 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원내대표와 정진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제11대 서울시의회 원구성 합의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김현기 의장 내정자와 최호정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부의장 내정자, 정진술 원내대표와 협상을 벌여 원만하게 타협안을 찾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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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는 7월4일 오후 2시 개회, 11대 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원내대표와 정진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제11대 서울시의회 원구성 합의문을 발표했다.
의장은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4선), 부의장은 남창진 의원(재선. 국민의힘), 우형찬 의원(3선.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로 내정돼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 11개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분과 관련, 국민의힘이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가칭)도시주택, (가칭)도시관리, 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환경수자원, 도시안전건설,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위는 1·3·4년차는 국민의힘, 2년차는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김현기 의장 내정자와 최호정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부의장 내정자, 정진술 원내대표와 협상을 벌여 원만하게 타협안을 찾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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