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반딧불이 600마리 시험방사..내년 6월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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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몽토랑 산양목장과 함께 지난 28일 몽토랑 산양목장내 습지에 반딧불이 600마리를 방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반딧불이 지역적응 시험연구를 통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 관계자, 몽토랑 산양목장 대표, 반딧불이 컨설턴트 등 5명이 참가했다.
김석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인공 항온항습시설 등을 갖추면 인공사육을 통해 연중 방사를 실시해 몽토랑 농장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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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반딧불이 지역적응 시험연구를 통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 관계자, 몽토랑 산양목장 대표, 반딧불이 컨설턴트 등 5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방사한 반딧불이 성충은 애반딧불이 계통으로 알과 유충을 거쳐 겨울을 난 후 내년 6월 전후로 몽토랑 농장의 야외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인공 항온항습시설 등을 갖추면 인공사육을 통해 연중 방사를 실시해 몽토랑 농장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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