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일본 오리콘 선정 상반기 최고 매출 신인
이현아 2022. 6. 30. 17:28
그룹 있지가 일본에서 올 상반기 최고 매출을 올린 신인에 선정됐다.
일본 음악차트 오리콘에 따르면 상반기(2021년 12월 17일~2022년 6월 20일)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신인 아티스트로 있지가 선정됐다. 이 부문에서 일본 가수가 아닌 외국인 가수가 뽑힌 것은 역대 두 번째다.
있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무척 기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리콘은 싱글, 앨범, DVD 및 블루레이 디스크, 디지털 싱글 및 앨범, 스트리밍 매출을 집계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있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데뷔 베스트 음반 ‘잇츠 있지’(IT’z ITZY)를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4위로 진입시킨 데 이어 올해 4월 내놓은 첫 싱글 ‘볼티지’(Voltage)도 순위에 올렸다.
이들은 8월 6∼7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다음 달 15일에는 새 미니음반 ‘체크메이트’(CHECKMAT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산=짝퉁”…‘안나’ 대사에 뿔난 中 시청자→불법 시청 후 트집?
- 옥주현, 남이 가져온 음식으로 체질 가스라이팅? 과거 행동에 '갑론을박'
- ‘웃찾사’ 출신 코미디언 김홍준, 준강간·불법 촬영 혐의 구속
- 윤남기-이다은 딸, 아빠 따라 '윤리은'으로 성씨 바꿨나? 가방 네임텍 '포착'~
- ‘전설’ 굴리트, “SON은 위치에 비해 몸값 너무 낮아”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