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4시간 '보이는 ARS' 서비스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공항 종합 안내 콜센터에서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인천공항 종합 안내 콜센터로 전화하면 '음성 ARS', '보이는 ARS', '상담원 연결' 중 고객 편의에 따른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공항 종합 안내 콜센터에서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서비스 메뉴를 선택, 이용하는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이다.
공사는 그간 콜센터 안내 실적을 분석해 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항공기 출/도착 ▲항공사 연락처 ▲주차 및 교통편 ▲유실물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 ▲상주기관 및 입주사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메뉴로 보이는 ARS 화면을 구성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상담원 연결로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인천공항 종합 안내 콜센터로 전화하면 '음성 ARS', '보이는 ARS', '상담원 연결' 중 고객 편의에 따른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공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해 통화 시간 절약은 물론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청각장애인 등 그간 음성 ARS 사용이 원활하지 못했던 이용객도 보이는 ARS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인천공항 서비스 제공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 도입으로 여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이용객 중심의 인천공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도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尹, '외교안보 총괄' 김성한 전격교체…후임엔 조태용 주미대사(종합2보)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차기 민주주의정상회의 주최한다…"한미관계 강화"
- 한총리 "쌀산업 위기·농업파탄 우려"…양곡법 거부권 공식 건의
- 당정 "전기·가스 요금인상 불가피…국민부담 최소화"
- 추경호 "3만원 숙박쿠폰·10만원 휴가비…600억 투입"
- 연금특위 '더 내고 더 늦게 받아야' 중간 결론…'얼마나'는 미궁
- 엔데믹 로드맵 나왔다…올여름 '격리·마스크' 완전해제 전망
- 법원 "남욱, 부동산 개발업체 임직원 퇴직금 11억 지급"
- 검찰, '김혜경 수행비서 채용 의혹' 경찰에 재수사 요청 | 연합뉴스
- '6천만원 수수' 노웅래 기소…'자택 돈다발' 계속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