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취임 첫날부터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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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성구는 민선 8기 취임식을 외부 초청 인사 없이 정례조회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으로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암 선열공원과 앞산 충혼탑을 참배 후 민선 8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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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 행복 수성' 비전 제시
수성구는 민선 8기 취임식을 외부 초청 인사 없이 정례조회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으로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암 선열공원과 앞산 충혼탑을 참배 후 민선 8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취임사를 통해 수성구를 바꿀 미래도시,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문화와 예술의 자원화를 통해 사람을 끌어들이는 핵심동력을 만드는 등 앞으로 추진할 4년간의 비전을 발표한다.
취임 현장방문 일정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망월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순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욱수동 망월지를 찾아 두꺼비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생태·경관 보전지역지정 추진 등에 대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8월 개관 예정인 고산어린이집·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수성구의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민선 7기에는 씨앗을 뿌리고 거름을 주어 우리의 꿈을 키워왔다면, 민선 8기에는 풍성한 열매를 차곡차곡 수확할 시기”라며 “드론 버티 허브(verti-hub)를 구축해 하늘길을 열고,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교육 경쟁력이 있는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로 나아가는 데 모든 행정역량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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