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년 창업스쿨' 개강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2022. 6. 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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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돕는 '청년 창업스쿨'을 개강했다.

최근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2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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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위주 교육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돕는 ‘청년 창업스쿨’을 개강했다.

최근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25명이 참여했다.

청년 창업스쿨은 내달 7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창업 실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창업 마인드 함양,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전략, 창업 성공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진도군 청년센터는 청년 창업 스쿨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등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 인구 유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청년 창업스쿨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사업화 전략 부재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청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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