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렇게' 하면 더 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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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밤에 수시로 깨 보채는 탓에 제대로 자지 못하는 부모가 많다.
오랫동안 아기를 재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첫째 아이 때 연구에 참여했던 여성들 중 둘째를 낳은 117명을 대상으로 둘째 아이의 수면시간을 분석했다.
쌍둥이 연구에서는 같은 가정환경이 수면의 지속기간과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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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법을 익힌 여성들이 둘째 아이를 낳은 경우, 긍정적인 파급효과 또한 일어났다. 첫째 아이 때 연구에 참여했던 여성들 중 둘째를 낳은 117명을 대상으로 둘째 아이의 수면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조군 아이들보다 15분 안에 잠들고 40분 더 길게 잤다. 둘째 아이에 대한 실험을 진행할 때는 연구팀은 개입하지 않았지만 여성들은 첫째아이 때 했던 양육법을 쓰려는 경향이 있었다. 쌍둥이 연구에서는 같은 가정환경이 수면의 지속기간과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호만 조교수는 "소아과 의사들이 새로운 부모가 이러한 양육법을 배우도록 돕는다면 부모, 신생아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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