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중국 양단과 자수의 매력 과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커우, 중국 2022년 6월 30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28일 저녁, 중국 남부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4일간에 걸친 2022년 (제2회) 하이난 양단 및 자수 세계 문화 주간(Hainan Brocade and Embroidery World Culture Week)이 막을 올렸다.
또한, 하이난 양단 및 자수 세계 문화 주간은 하이난 양단 및 자수 세계 문화 주간 프로모션 콘퍼런스, 2022년 제2회 리족 및 마오족 패턴의 우수 의류 하이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전시회(Hainan Creative Design Exhibition of Excellent Clothing With Patterns of Li and Miao Ethic Group) 등과 같은 일련의 활동들을 개최하면서 하이난 자유 무역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홍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siaNet 96782
(하이커우, 중국 2022년 6월 30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28일 저녁, 중국 남부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4일간에 걸친 2022년 (제2회) 하이난 양단 및 자수 세계 문화 주간(Hainan Brocade and Embroidery World Culture Week)이 막을 올렸다. 하이난성 관광문화광전체육청은 이 행사가 일련의 멋진 활동을 통해 문화 주간을 세계 양단 및 자수 문화의 교류와 전시를 위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저녁에 열린 패션쇼 'Clothing Under the Sun'에서는 패션 트렌드와 전통문화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려한 의상을 통해 Yunjin(Yun brocade, 중국 고급 비단), Songjin(Song brocade, 송나라 비단) 및 Lijin(Li brocade, 리족 비단)의 국가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국제적인 패션 스타일과 뚜렷한 색채가 어우러진 이 쇼는 하이난 Lijin의 활기와 생명력을 선보이며, 대중을 하이난 무형문화 유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하이난 Li brocade(리족 비단)은 3,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중국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면직물 염색 및 자수 기술로, 중국 섬유 산업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에 Li brocade는 긴급 보호가 필요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1차 목록에 등재됐다.
하이난 양단 및 자수 세계 문화 주간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로서, '양단 및 자수 세계'를 주제로 2022년 제1회 무형문화유산 전통 자수 인쇄 및 염색 예술 전시회가 하이커우에서 열렸다. Zhuangjin(Zhuang brocade, 좡족 비단) 기술, 허쩌족의 생선 가죽 제작 기술, Songjin(송나라 비단) 직조 기술과 등과 같은 중국 전역의 우수한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가 대거 이곳에 모였다. 무형문화유산의 대표적인 계승자 라이브 쇼 공연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하이난 양단 및 자수 세계 문화 주간은 하이난 양단 및 자수 세계 문화 주간 프로모션 콘퍼런스, 2022년 제2회 리족 및 마오족 패턴의 우수 의류 하이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전시회(Hainan Creative Design Exhibition of Excellent Clothing With Patterns of Li and Miao Ethic Group) 등과 같은 일련의 활동들을 개최하면서 하이난 자유 무역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홍보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문화 주간은 '계승, 혁신 및 양단과 자수 세계의 공동 창조'라는 주제로 Lijin(리족 비단) 문화를 중심으로 패션 공연, 부티크 전시회 및 기타 형식을 통해 비단과 자수 문화의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국제 관광 및 소비의 중심지로서 하이난 건설 촉진을 목표로 한다.
자료 제공: Department of Tourism, Culture, Radio, Television and Sports of Hainan Province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24456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與하영제 체포안 가결…與 '가결' 당론 속 野 찬성도 상당수
- 대통령실 "日보도에 부화뇌동할 건가"…후쿠시마산 금수 재확인
- 박영수 前특검 압수수색…'50억 클럽' 수사 본격화
- "김일성 초상화 손가락질 임신부 공개처형"…북한 인권보고서(종합) | 연합뉴스
- 대기업 반도체 세액공제 최대 25%로…'K칩스법' 국회 최종 통과(종합) | 연합뉴스
- '테라' 권도형 누가 데려갈까…한미 신병확보 '외교전' 본격화
- 강원 5곳서 동시다발 산불…화천 야간 체제 돌입 '진화 사투'
- 尹, 외교 참모진 교체 '속전속결'…내각 개편도 속도붙을 듯(종합) | 연합뉴스
- 尹, 美USTR 대표에 "IRA·반도체법, 韓기업 우호적 배려해달라"(종합) | 연합뉴스
- "남욱, '목숨줄'이라며 현금 건넨 액수·날짜 메모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