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크빌 군자' 등 역세권 청년주택 489세대 공급

정원우 2022. 6. 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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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하철 5, 7호선 군자역 '리마크빌 군자' 등 역세권 청년주택 489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신축주택으로 역에서 도보로 평균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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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하철 5, 7호선 군자역 ‘리마크빌 군자’ 등 역세권 청년주택 489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공고문은 이날 오후 4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이번 공급은 신규단지 463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2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신축주택으로 역에서 도보로 평균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대학생과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모집공고일인 6월 30일 기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로 무주택 요건을 갖추고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 세대 총 자산가액 기준과 자동차 미소유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접수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SH공사 누리집에서 실시하며, 서류심사대상자 발표일은 7월 27일이다. 최종 당첨자는 12월 16일 발표되며 입주는 내년(2023년) 3~5월부터 가능하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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