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고용노동부와 청년 AI 인재 양성 협력

정재홍 2022. 6. 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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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Aimers)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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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

LG그룹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Aimers)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했다.

LG는 최근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4천 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 에이머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LG 에이머스에는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LG 에이머스의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을 인증하면서 향후 LG 에이머스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 지원, LG AI 해커톤 우승자에 대한 장관상 수여 등 LG와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일경험, 직무역량 강화 훈련, 공정 채용 등 청년이 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주도의 청년도약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기업과 협업을 공고히 하고,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기업의 노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관 LG인화원장은 "LG 에이머스를 통해 AI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대학생들이 AI 실전 역량을 쌓도록 돕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AI 업계의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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