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마음안심버스' 역할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과 직장인들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서구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으로 광주에서는 서구가 최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과 직장인들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서구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으로 광주에서는 서구가 최초이다.
버스 내부에는 개인 상담을 비롯해 스트레스 측정 공간, 휴게공간인 맘카페로 꾸며져 있어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돼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간 서구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면서 홍보 활동을 펼쳐왔으며 취약계층 밀집 지역과 치평동 금요시장, 관내 관공서 등을 찾아가 총 28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고위험군 마음건강주치의 상담, 심리지원 물품 제공 등 정신건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마음안심버스는 광주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생활터별 직장인과 생애주기별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마음건강 돌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나감으로써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野 "韓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하지 않으면 즉시 책임묻겠다"(종합) | 연합뉴스
- 與 "野특검법, 국정마비 속셈…조기대선 염두에 둔 정치탄압"(종합) | 연합뉴스
- 노무현·박근혜 바로 받은 탄핵서류 尹 언제쯤…헌재 '당혹' | 연합뉴스
- '트랙터 시위' 전농, 경찰과 이틀째 대치…오후 '시민대회' 예고(종합) | 연합뉴스
- 금융자산 10억원이상 '부자' 46만명…300억이상도 1만명 넘어 | 연합뉴스
- 노동부, 통상임금 기준변화에 지침 변경 착수…통계 보완도 검토 | 연합뉴스
- 트럼프 만난 정용진…'신중 모드'에도 향후 역할 기대감 커질 듯 | 연합뉴스
- 줄줄이 좌초된 용산표 세제개편…조세 불확실성만 커졌다 | 연합뉴스
- 尹경제정책도 폐기수순…내년 경제청사진은 '급한 불' 대응 중심 | 연합뉴스
- 명태균 23일 보석 심문…명씨 측 "구속 사유 사라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