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에 전념했다" 헤이즈, 건강 이상설 딛고 'Undo' 컴백 [종합]

김노을 기자 2022. 6. 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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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30일 오후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Undo'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헤이즈는 3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정규앨범의 타이틀에 '원상태로 돌리다'라는 뜻을 지닌 이번 'Undo'에서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한편 헤이즈의 'Undo'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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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헤이즈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30일 오후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Undo'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헤이즈는 3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정규앨범의 타이틀에 '원상태로 돌리다'라는 뜻을 지닌 이번 'Undo'에서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이날 헤이즈는 근황에 대해 "건강 때문에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게 하기 위해 건강 회복도 열심히 하고 앨범 작업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앞서 헤이즈는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그는 "3년 만의 정규 앨범"이라며 "정규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느낌이 더 무겁게 와닿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정규라는 타이틀을 달고 관통하는 주제를 담을 시기가 올거라 믿고 기다렸는데, 그때가 다행히 찾아와서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벅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Undo'에는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헤이즈는 그 중 9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깊이감 있게 선사한다.

헤이즈는 "눈을 뜨면 하루가 그냥 흘러가지 않나. 너무 무심하게 흘러가는 시간과 돌아오지 않는 시간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곡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여태 이별곡을 많이 썼지만 그리움이나 아픔을 나타내는 곡들이 많았다. 이번에는 정신을 딱 차리고 하는 말이라서 들으시는 분들도 색다르실 것 같다. 저의 상황과 딱 떨어지는 기억들이 있어서 빠르게 작사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협업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헤이즈는 "협업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즐겁고 영광이었다"며 기리보이, 죠지, (여자)아이들 민니, 몬스타엑스 아이엠 등과 함께한 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헤이즈의 'Undo'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피네이션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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