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행선지는 어디..? 프랑스 매체 "낭트의 영입 우선순위"
김영서 2022. 6. 30. 14:47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낭트는 랜달 콜로 무아니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공격수 영입이 우선 순위”라면서 황의조를 언급했다. 콜로 무아니는 2021~22시즌 리그 25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황의조는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당초 마르세유 등 프랑스 리그 내 구단과 연결이 됐지만, 샬케04(독일) 웨스트햄(영국) 제노아(이탈리아) 포르투(포르투갈) 등까지 황의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졌다.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는 리그1 최하위에 그쳐 리그2로 떨어졌다. 더구나 재정적인 문제까지 겹쳐 프랑스 프로축구 재정관리 통제국(DNCG)는 보르도에 3부 리그 강제 강등 조처를 내렸다. 보르도는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황의조 등 팀 내 핵심 선수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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