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코레일, 철도건널목 중대시민재해 예방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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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와 29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철도건널목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시민재해인 철도건널목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철도건널목을 통과하는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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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와 29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철도건널목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시민재해인 철도건널목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철도건널목을 통과하는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한 철도건널목 통과 방법 및 대피방법에 대한 교육과 운전자 의식개선 캠페인 등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단은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때, 철도건널목의 안전한 이용방법과 위기 상황 시 차단기 돌파 방법 등 철도건널목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교통안전분야 전문가가 협업하여 철도건널목 사고발생 지점에 대한 합동진단과 시설개선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안전과 관련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도 상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양 기관의 협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단은 운전자의 교통안전 질서의식을 높이고, 안전수칙 실천 및 참여 유도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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