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첨단기업 유치 1호 결재문서 서명

박진영 2022. 6. 30.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가 첫발을 내디디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취임 후 첨단 바이오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사·계열사 이전 및 투자협약'을 1호 결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제1호 결재 문서가 통과됨에 맞춰 수원특례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와 에스디바이오센서 간의 계열사 이전 및 투자협약식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이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가 첫발을 내디디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취임 후 첨단 바이오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사·계열사 이전 및 투자협약'을 1호 결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제1호 결재 문서가 통과됨에 맞춰 수원특례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와 에스디바이오센서 간의 계열사 이전 및 투자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향후 에스디바이오센서 측은 글로벌 R&D센터를 수원시에 건설하고 수원시는 이를 위해 약 2200평 규모의 2개 필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도 수원특례시 델타플렉스 관리공단에 입주한 기업 심스바이오닉스 현장 방문으로 정했다. 낙후 산단 지정을 앞둔 델타플랙스공단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향후 델타플랙스 리뉴얼 및 해당 지역 기업 유치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최우선 과제인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민선 8기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현장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역동적인 '경제특례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