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장윤주 "호불호 예상했다..파트2 공개되면 좋은 반응 나올 것" (인터뷰)

이창규 기자 2022. 6. 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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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장윤주가 작품과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를 언급했다.

30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장윤주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29일 기준 글로벌 랭킹 2위를 차지했지만, 큰 인기를 끌었던 원작 때문인지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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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장윤주가 작품과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를 언급했다.

30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장윤주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장윤주는 극중 사기범 출신 나이로비 역을 맡았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29일 기준 글로벌 랭킹 2위를 차지했지만, 큰 인기를 끌었던 원작 때문인지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또한 나이로비의 극중 대사에 대해서도 비판 여론이 있는 편.

이에 대해 장윤주는 "요즘엔 특히나 선택해서 보는 시대다. 많은 매체가 있고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만 선택해서 보고 듣는 시대가 됐다"고 운을 떼며 "'종이의 집'은 아무래도 원작이 있고 잘 해도 나쁜 반응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시작 전부터 모두가 예상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마음을 두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파트1이 오픈됐고, 이후의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분명히 더 좋은 반응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호불호가 갈리는건 모든 게 다 그런 것 같다. 좋고, 나쁘고가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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