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옆집 합숙소' 비선캠프 의혹, GH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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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수원시 GH 본사에 대한 압수영장을 집행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GH가 직원들의 합숙소 용도로 전세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이 의원의 옆집이 선거 캠프 등으로 부정 사용됐다는 고발 사건 수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GH가 이 의원의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임차한 경위와 실제 직원들의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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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파트 옆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 합숙소의 선거사무소 사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30일 G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수원시 GH 본사에 대한 압수영장을 집행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GH가 직원들의 합숙소 용도로 전세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이 의원의 옆집이 선거 캠프 등으로 부정 사용됐다는 고발 사건 수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GH가 이 의원의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임차한 경위와 실제 직원들의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서 이 합숙소를 당시 이 지사를 위한 비선 캠프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지난 2월 이헌욱 당시 GH 사장 등을 고발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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