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 선정작..낙원·다이얼·한성전차

서믿음 2022. 6.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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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의 창작뮤지컬 지원 프로그램 '2022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의 최종 경연작으로 '낙원'·'다이얼'·'한성전차'가 선정됐다.

'낙원'은 해방 후 그리고 한국전쟁 직전, 한국사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인 동시에 가장 아픈 손가락인 시기 속에서 희생됐던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리딩 공연에서 최종 1등으로 선정된 우승팀에게는 차기 연도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대관 지원 및 2000만원의 개발지원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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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충무아트센터의 창작뮤지컬 지원 프로그램 ‘2022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의 최종 경연작으로 ‘낙원’·‘다이얼’·‘한성전차’가 선정됐다.

‘낙원’은 해방 후 그리고 한국전쟁 직전, 한국사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인 동시에 가장 아픈 손가락인 시기 속에서 희생됐던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각자 다른 낙원을 꿈꾸었던 젊은이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다이얼’은 1970년대 초 전화 교환원을 소재로 다이얼 전화를 통해 가장 불안했던 시절, 가장 행복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블래코미디.

‘한성전차’는 ‘전차’라는 소재에 상상력이 덧붙여진 역사 팩션 뮤지컬이다. 1900년 초 혼란스러웠던 시대에서 당시 신문 기사와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엮어냈다.

각 1000만원의 개발지원금이 제공된다. 오는 10월2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60분의 리딩 공연도 선보인다. 리딩 공연에서 최종 1등으로 선정된 우승팀에게는 차기 연도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대관 지원 및 2000만원의 개발지원금이 수여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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