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0개 학교에 금연거리 조성..유·청소년 간접흡연 노출 예방

이현준 2022. 6.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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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유·청소년의 간접흡연 노출예방과 흡연욕구 차단을 위해 30개 학교에 통학길 금연거리 조성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관내 학교 교문 50m 이내인 절대정화구역을 중심으로 바닥, 벽, 전신주(가로등)에 금연 표지판을 설치해 금연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중등학교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통학길에 금연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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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유·청소년의 간접흡연 노출예방과 흡연욕구 차단을 위해 30개 학교에 통학길 금연거리 조성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관내 학교 교문 50m 이내인 절대정화구역을 중심으로 바닥, 벽, 전신주(가로등)에 금연 표지판을 설치해 금연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34개 학교에 금연거리를 조성했다. 올해는 초·중등학교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통학길에 금연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교육청과 군·구 보건소와 협력해 대상학교 30개교를 선정했고 오는 8월 중 금연표지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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