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너의 이름은? ..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명 시민 공모'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시민과 시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소통 매체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어려운 시정 소식을 생방송 라이브와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쉽게 알리는 부산시 유튜브 채널의 성격을 반영하고 시민과 양방향 소통창구로 역할을 강조할 수 있는 명칭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가 시민과 시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소통 매체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명칭을 공모한다.
현재 채널명인 ‘붓싼뉴스’는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했으나 일방적인 정보 전달 성격이 강해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어려운 시정 소식을 생방송 라이브와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쉽게 알리는 부산시 유튜브 채널의 성격을 반영하고 시민과 양방향 소통창구로 역할을 강조할 수 있는 명칭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공모는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 설문조사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새 명칭과 제안 이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 중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단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채널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제출자와 추첨으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새로운 채널명이 확정되면 새 명칭에 맞는 로고 디자인과 채널 화면을 개편한 후 8월부터 유튜브 채널에 공식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하는 만큼 유튜브를 새롭게 개편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생방송을 확대해 시민들과 소통의 접점으로써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가 시민과 시정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유튜브 채널명 공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피해자에게 직접 받았다" 밀양 성폭행 판결문 공개한 유튜버 - 아시아경제
-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 아시아경제
-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 아시아경제
- "30kg 빼고 280만원 보너스 받았어요"…파격 사내 복지 눈길 - 아시아경제
- 오래 쓴 베개, 변기보다 더럽다…"최소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 아시아경제
- '장사의 신' 밀키트 의혹에 "은퇴한다…마녀사냥 그만" - 아시아경제
- 빚 6억 못 갚아 경매 넘어간 300억대 명동 상가…살 사람이 없다 - 아시아경제
- 절에서 문자로 해고당한 스님에…"스님도 월 300만원 받은 근로자, 부당 해고" - 아시아경제
- '학대논란' 푸바오, 12일 대중에 첫 공개…中 간지 약 2개월 만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