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우승 도전' 조코비치, 코키나키스 꺾고 윔블던 3회전 안착

조은혜 기자 2022. 6. 30.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3회전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사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서나시 코키나키스(79위·호주)를 3-0(6-1, 6-4, 6-2)으로 완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3회전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사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서나시 코키나키스(79위·호주)를 3-0(6-1, 6-4, 6-2)으로 완파했다.

이틀 전 1회전에서 권순우(81위·당진시청)를 3-1(6-3, 3-6, 6-3, 6-4)로 꺾고 2회전에 오른 조코비치는 이날은 코키나키스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2시간 만에 32강행을 확정했다.

1회전에서 권순우를 물리치며 윔블던 단식 본선 80승을 채운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모두 80승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85승, 호주오픈 82승, US오픈과 윔블던에서 81승씩 기록 중이다.

한편 코키나키스를 꺾은 조코비치는 3회전에서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30위·세르비아)를 만난다. 조코비치는 지금까지 케츠마노비치와 클레이코트에서만 두 번 만나 두 번 모두 이겼다.

사진=AF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