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예상보다 부진"..네이버 하락세

문형민 2022. 6.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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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 연구원은 "서치플랫폼 부문 매출이 전분기보다 개선되더라도 광고 수요 회복이 기존 전망보다 느리게 이루어져 성장폭을 제한할 수 있다"면서 "또 전반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둔화되고 제휴몰들의 통합멤버십 등 직방문 유도 프로모션 강화로 매출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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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NAVER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9시 9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2.64%) 하락한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조정됐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1% 증가한 1조 9,477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3,392억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서치플랫폼 부문 매출이 전분기보다 개선되더라도 광고 수요 회복이 기존 전망보다 느리게 이루어져 성장폭을 제한할 수 있다"면서 "또 전반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둔화되고 제휴몰들의 통합멤버십 등 직방문 유도 프로모션 강화로 매출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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