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위협론' 여전?..FCC 위원, 구글·애플 앱스토어서 틱톡 퇴출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한 위원이 애플과 구글의 앱스토어에서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FCC의 브렌던 카 위원은 이날 틱톡이 수집하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 정부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퇴출을 요구하는 서한을 애플과 구글에 보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애플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30/akn/20220630084841336dzss.jpg)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한 위원이 애플과 구글의 앱스토어에서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행정부에서 내세웠던 '틱톡 퇴출론'과 동일한 주장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FCC의 브렌던 카 위원은 이날 틱톡이 수집하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 정부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퇴출을 요구하는 서한을 애플과 구글에 보냈다. 카 위원은 5명 정원인 연방통신위원 중 공화당이 지명한 인사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애플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이 수집하는 사용자의 네트워크와 위치, 인터넷 검색 정보 데이터가 중국 공산당에 넘겨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상무부에 틱톡을 분석하라고 지시했다.
틱톡 측은 미국인 사용자의 데이터를 중국 정부에 절대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미 법무부에서 일한 적 있는 릭 소필드 빈슨앤엘킨스 파트너는 "틱톡은 미국 정부의 오른편에 서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아직 뭘 해야할 지 알아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 위원의 이러한 요구는 별다른 반향은 얻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FCC 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인사가 맡고 있는 데다 애플과 구글의 앱스토어가 FCC의 관할이 아니기 때문이다.
FCC와 틱톡은 카 위원의 서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500원 '두쫀쿠' 저렴해서 봤더니…"강아지 메뉴입니다"[펫&라이프] - 아시아경제
- "같은 사람 맞나요"…54세 심은하 깜짝 근황 사진 - 아시아경제
- 삼전·하닉에 결혼자금 3억 몰빵한 공무원…"살아있냐" 묻자 - 아시아경제
- "이게 진짜 된다고?"…러닝에 빠진 MZ, '이것' 들고 뛴다는데 - 아시아경제
- "하루새 300원 오른게 말이 되나요"…품절이라더니 다음날 기름값 올린 주유소 - 아시아경제
- "아내 집 나간 친구 애 봐주다가"…전한길이 밝힌 尹 사시 9수 이유는 - 아시아경제
-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으로 체포…"변명의 여지 없어" - 아시아경제
- "아군이야!" 외쳤지만…쿠웨이트서 격추된 미군 조종사 '진땀'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사랑해!"…이란 공습에 '트럼프 댄스' 춘 여성 정체 - 아시아경제
- "'살짝' 만진 건데요"…면접장서 기업들 '잠깐 멈칫'한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