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진행

이민우 2022. 6.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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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사회혁신기업들이 청년들을 인턴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각종 비용을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일 하나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이 같은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라며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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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청년-사회혁신기업 연결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급여 등 지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29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 참석해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왼쪽 네번째),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왼쪽 첫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사회혁신기업들이 청년들을 인턴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각종 비용을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일 하나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이 같은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정보 불균형으로 구인활동이 어려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도록 구성됐다. 청년디자이너,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이 뽑혔으며 향후 각자 선발된 사회혁신기업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인턴십 급여 등을 지원한다. 향후 이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면 추가 지원도 할 예정이다.

함영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라며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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