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7월1일 취임식 취소..수방 민생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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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비와 구민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7월1일 개최 예정이었던 성북구청장 취임식을 취소했다.
이에 앞서 이 구청장은 "7월1일 개최 예정이었던 '민선 8기 성북구청장 취임식'이 집중호우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며 행사를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구민에 양해를 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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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비와 구민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7월1일 개최 예정이었던 성북구청장 취임식을 취소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일 성북구청 누리집과 개인 SNS를 통해 취임사를 발표한 후 수방대책 현장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구청장은 “7월1일 개최 예정이었던 '민선 8기 성북구청장 취임식'이 집중호우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며 행사를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구민에 양해를 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그는 “민선 8기에도 성북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당초 성북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 메시지를 공유하는 힐링 콘서트 형식의 취임식을 열고 성북구민 각계각층과 소통의 시간을 갖으려 했으나 이런 소통은 추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광진구가 구민들에게 여름날 시원함을 선사할 글귀의 마음캔버스로 구청사를 새롭게 단장했다.
마음캔버스에는 올해 진행됐던 여름편 희망 글귀 공모에서 선정된 '나무의 열기로 숲이 되고, 당신의 그늘로 쉼이 된다'가 담겨있으며, 오는 8월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마음캔버스’는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구청 외벽에 올해 처음으로 설치한 현수막이다. 올 3월에 선정된 봄 글귀는 4월부터 게시돼 왔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그간 게첨했던 봄편을 내리고 여름편 선정 글귀가 게시됐으며, 여름편은 선정 글귀와 함께 울창한 나무숲의 이미지가 더해져 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여름 선정작은 현수막 외에도 전광판 송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 등을 통해 더욱 많은 구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편 마음캔버스는 숲속 그늘에 있는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효과까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7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또 한 번의 공모전이 열린다. 가을과 겨울편 희망 글귀를 공모하는 ‘제2회 마음캔버스 공모전’이다. 이를 통해 구는 계절마다 새로운 글과 그림을 선보일 계획이다.
◆종로구 인사 ▲행정국장 권오선 ▲문화관광국장 이욱근 ▲세무1과장 마호식 ▲보건위생과장 소명훈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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