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지산근린공원 산책로 새단장

이영규 2022. 6. 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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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해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대지산근린공원 산책로를 새 단장했다.

대지산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가볍게 등산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한 대지산근린공원 산책로에서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수 등 세심한 공원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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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해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대지산근린공원 산책로를 새 단장했다.

대지산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가볍게 등산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이다.

그러나 흙길로 된 산책로 곳곳이 패여 있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데다 토사유실에 대한 우려 등으로 보강 요청이 잇달았다.

용인시는 이에 지난해 진입로 일부를 정비한 데 이어 올해 4월부터 산책로 정비를 시작해 야자매트와 나무 계단을 설치했다. 또 산책로 초입에는 영산홍, 산철쭉, 백철쭉 등 관목 1500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3000본을 식재했다.

시는 토사 유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산책로 옆 비탈길도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한 대지산근린공원 산책로에서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수 등 세심한 공원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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