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중독 예방 홍보 나선다

이영규 2022. 6. 30.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도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식재료 취급요령 등을 홍보ㆍ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지난 3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795곳에서 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도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식재료 취급요령 등을 홍보ㆍ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앞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시ㆍ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임명했다.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은 활동기간에 여름철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전문점, 휴가지 음식점 등을 총 1000여곳을 방문한다.

주요 홍보내용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이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지난 3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795곳에서 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음식 조리 및 보관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