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언택트·개인화' 최신 트렌드부터 주요시설의 보안 솔루션까지 선봬

2022. 6. 30. 00: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원은 국·내외 주요시설에 통합보안 솔루션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사진 에스원]

에스원(대표이사 남궁범·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무인경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년 연속 수상이다.

에스원은 1977년 국내 최초 보안 전문기업으로 설립됐다. 이후 40여 년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국내 보안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 에스원은 81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85만 명이 넘는 고객처가 사용하는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보안기업으로 성장했다.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보안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00여 개가 넘는 출동 인프라도 구축했다.

에스원은 시스템 보안 서비스를 정착시키며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출입관리 등 물리 보안부터 네트워크보안, 개인정보 보호가 주를 이루는 정보보안, 개인 안심서비스(MVNO), 차량운행관리와 같은 이동체 보안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5년에는 프리미엄 부동산 종합 서비스 브랜드 ‘에스원 블루에셋’을 론칭했다. 시설관리부터 부동산마케팅, 임대차 관리까지 건물가치 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보안과 건물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인 ‘에스원 블루스캔’을 출시했다. 또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언택트 주차 서비스 ‘에스원 스마트 주차관리’ 서비스도 선보였다.

에스원은 국·내외 주요시설에 통합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공항·플랜트·원자력발전소 등 국가기간시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2011년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현재 베트남·동남아·중동 등지의 10개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에스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환경이 지속되면서 ‘언택트’ ‘개인화’ 등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녹화한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는 지능형 영상보안 기술이 적용된 무인 매장 솔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 52시간 근무관리 솔루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 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