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보급 확산 '힘 페스티벌' 열린다

유영대 입력 2022. 6. 29. 23:33 수정 2022. 7. 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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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장로)은 다음 달 2일 오후4시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독고개길 230 한국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야외음악당에서 '제7회 찬양 특별 콘서트 힘 페스티벌'(Hymn Festival)을 개최한다.

음악회는 교회의 찬송가 확산과 기독교 문화 보급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어 "코로나19로 주춤했는데 이번 7회 행사를 계기로 찬송가 확산과 보급, 기독교 찬양문화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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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경기 광주 히스토리 캠퍼스서
출연진 200명 넘는 특별무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장로)은 다음 달 2일 오후4시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독고개길 230 한국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야외음악당에서 ‘제7회 찬양 특별 콘서트 힘 페스티벌’(Hymn Festival)을 개최한다.

음악회는 교회의 찬송가 확산과 기독교 문화 보급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제일교회(지휘 이건륜) 성가대 90여명을 비롯 높은뜻덕소교회 성가대(지휘 김영민), 새에덴교회 천사의 소리(지휘 김은진), 유나이티드싱어즈 등 출연진이 200여 명이다.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반주를 맡는다.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 연주 모습.


강덕영 이사장


소프라노 김소희, CTS 찬송가경연대회 수상자 쌍둥이 민요 자매(이지원 이송연)도 출연한다.

마지막 순서에 찬양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함께 부르다.

음악회를 기획한 김희철 음악감독은 “한국교회가 주일예배에서조차 찬송가보다 복음성가나 CCM을 더 많이 부르는 경향이 있다. 이를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2020년 찬송가회복운동본부를 설립했고 찬송가만 부르는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주춤했는데 이번 7회 행사를 계기로 찬송가 확산과 보급, 기독교 찬양문화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악회가 열리는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는 4만m² 부지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야외공연장 외에 선교역사 박물관, 성경 박물관, 실내 공연장, 도서관, 연구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선교역사박물관에는 이 땅에 온 선교사들의 공헌과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또 성경박물관은 성경 66권의 핵심을 요약, 성경 전체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년에 성경 속 방주와 솔로몬 성전을 테마로 한 부속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찬양을 통해 은혜 나누고 박물관도 관람하시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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