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이상민이 축의금 300만원, 세탁기+건조기 샀다"(라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박군이 많은 축의금을 낸 이상민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소유진, 트로트 가수 박군과 김다현,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스' MC들은 최근 한영과 결혼한 박군에게 다시 한 번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박군의 결혼식에 이상민이 축의금을 300만원을 내 화제를 모은 것을 언급했다. 

이에 박군은 "상민이 형이 결혼을 하면 세탁기 사주기로 약속을 했었다. 그래서 축의금을 300만원을 해주신거다. 그래서 실제 건조기랑 같이 있는 세탁기를 샀다"고 했다. 

이어 "결혼식 때 준호 형이 부케를 받았다. 지금 준호 형이 지민이 누나랑 만나고 계시지 않냐. 결혼까지 갔으면 하는 마음에 부케를 받았다"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