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실질 협력·北핵 문제 논의

이기민 입력 2022. 6. 29.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신공항 건설 사업, 원자력 등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우리의 대북 정책을 두다 대통령에게 설명했고,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일원으로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해온 폴란드 측의 지속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신공항·원자력 및 LNG 운반선 협력 모색
尹, 중립국 감독위원회 일원 '폴란드'에 한반도 정세 설명·지지 당부
두다, 한반도 평화 위한 우리 정부 노력에 지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신공항 건설 사업, 원자력 등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다 대통령은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일원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국 정부와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북핵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정상은 한국과 폴란드 양국이 1989년 수교 이래 교역·투자 확대는 물론, 인프라·에너지·방산을 아우르는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음을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 내 가전 및 플랜트, 자동차 배터리, IT 인프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양국간 공동이익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3백여 우리 기업들에 대한 두다 대통령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폴란드 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양 관계당국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 차원에서 향후 한국·폴란드 간 가능한 원자력 및 LNG 운반선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우리의 대북 정책을 두다 대통령에게 설명했고,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일원으로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해온 폴란드 측의 지속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두다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하고, 우리 정부와 지속 협력해 나갈 뜻을 표명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