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세교3지구 재지정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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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 당선인이 세교3지구 재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이 당선인은 29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최종 보고회에서 "세교3지구 재지정이 우선 진행되어야 나머지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과 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최종 보고회에서는 인수위 활동 보고 발표회 및 시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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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 당선인이 세교3지구 재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이 당선인은 29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최종 보고회에서 “세교3지구 재지정이 우선 진행되어야 나머지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현재 위기 상황인 시 재정을 언급하며 “세교 터미널 부지를 상업지구로 전환하고, 남은 부지에 기업을 유치해 세수 및 일자리를 확보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당선인과 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최종 보고회에서는 인수위 활동 보고 발표회 및 시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수위는 발표회를 통해 시정예산 확보 및 절약 방안, 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의 일원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안 등 총 26개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안을 제안했다.
또 인수위에 바란다 홈페이지도 개설해 게시판을 통해 212건에 달하는 시민의견을 직접 접수 받았고, 이당선인과 함께 제안 내용을 검토하기도 했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활동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점검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수위가 제안한 정책들을 잘 파악,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이 화합하는 자랑스러운 오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민선 8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17일 간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인수위는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를 7월 말 출간할 예정이다.
오산=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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