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김승희 檢 수사의뢰.. 여당 "법과 원칙에 맞는 수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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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법과 원칙에 맞는 수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선관위의 김 후보자에 대한 대검 수사 의뢰라는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변인은 "선관위의 수사 의뢰 조치가 이뤄진 만큼, 대검에서 구체적 사안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맞는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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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법과 원칙에 맞는 수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선관위의 김 후보자에 대한 대검 수사 의뢰라는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변인은 "선관위의 수사 의뢰 조치가 이뤄진 만큼, 대검에서 구체적 사안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맞는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업무용 렌터카 인수, 차량 도색, 남편 차량 보험금 납부 등에 정치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한편 김 후보자는 고의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고 인정하고 1800여만원을 선관위에 반납했다. 이에 선관위는 지난 24일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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